그들만의 은밀한 사정 : 작품감상평그들만의 은밀한 사정

로맨스그들만의 은밀한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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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봐주세요>와 얽히는 연우작가의 연작 시리즈, 제2탄! 꼬이고 꼬인 직장생활 속 피어나는 비밀연애 패션디자인 신입사원 김초아는 출근길 우연히 만난 남자에게서 풍기는 독한 향수냄새를 맡곤 질색한다. 회사에 도착한 초아는 새로운 팀장을 기다리던 중 아침에 느꼈던 향수냄새를 다시금 맡게 되는데 독한 냄새의 주인공은 바로 새로운 팀장, 진현수였다. 그는 막말을 내뱉던 그녀를 한껏 노려본다. 초아는 평소와 같이 강제로 선배들의 일을 대신해주던 중 현수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 후로도 몇 번이나 도움을 받으면서 그녀는 현수가 자신을 지켜본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설마 팀장님이 좋아졌다거나 뭐 이런 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