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남자에게 잡혀 버렸다

로맨스나쁜 남자에게 잡혀 버렸다

강이은

512

옆 부서의 까칠한 팀장, 강욱. 함께 팀이 되어 프로젝트를 마친 날, 그가 이수에게 훅 들어왔다. “해도 되나?” “너무 무례한 것 아닌가요?” 화를 내려던 이수는 강욱의 눈빛을 보는 순간 꼼짝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시린데…….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며 눈을 질끈 감아버린 그녀. 그리고 허락의 신호로 받아들인 강욱. 그는 그녀를 맹수처럼 덮쳐온다. 그날 이후 강욱을 마주칠 때마다 그녀의 가슴은 걷잡을 수 없이 뛰어댄다. “당신도 나한테 반응하고 있잖아.” “막무가내로 달려든 건 팀장님이었다고요!” “나를 받아들인 건 당신이었어.” 강욱에게 휘둘리기 싫어 일부러 더 냉정하게 대해보지만, 그런 이수에게 강욱은 자신을 거침없이 내보이며 다가온다. “나 지금 데이트 신청하는 거야.” “…….” “이수야.” “…네?” “너 여전히 예뻐.” 누구보다 다정한 목소리가 그녀의 귓가에 오래도록 맴도는데. 과연 이수는 나쁜 남자 강욱에게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키워드> 현대물, 기억상실, 재회물, 사내연애, 카리스마남, 직진남, 쾌활녀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8만 년 만에 회귀하다
2 전남편의 향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