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불건전 교제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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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에서 매니저로 일하는 수민에게 어느 날 나타난 어마무시하게 잘생긴 히어로. 그전까지는 레스토랑의 단골 중 하나였던 영준이었으나 진상 손님에게서 그녀를 구해 준 덕에 히어로로 급부상하고 덕분에 술에 거나하게 취해 실수마저 해 버린다. 하지만 그 일을 기점으로 영준이 한 사람의 남자로 성큼성큼 수민이게 다가오기 시작하고 흔들리던 수민은 영준의 적극적 대시에 결국 마음이 쏠리고 마는데……. “한 번 더 청할게요. 나랑 사귑시다. 이수민 씨.” “……그럼…….” “그리고 한 가지 더.” “먼저 말씀하세요.” “난 순수한 연애를 하자는 게 아니에요.” “네……?” “만나서 밥 먹고, 영화 보고, 차 마시고 헤어지는 그런 건전한 교제를 청하는 게 아니란 거 미리 말할게요.” “…….” “어때요? 나랑 진하게 사귀어 보는 거, 동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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