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서른이 되기 전에

혼월랑 / 그림 깐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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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좋아하면서도 자존심 때문에 좋아한다 말하지 못하는 바보같은 남자. 다른 사람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가는것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멍청한 남자. 그러나 결코 사랑은 기다리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기까지 숱한 이별과 만남을 겪으면서 사랑의 감정을 깨닫는 남자의 순애보적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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