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솔트][BL] 뱀신님과 천년의 사랑

아마노 카즈키 / 그림 리쿠유 치카코

56

시집간 곳은, 인외 신님이었다―. 빈집이 된 조부의 집을 확인하러 10년 만에 방문한 치아키는 아무도 없는 집 뒤 사당에서 긴 백발에 빨간 눈을 한 아름다운 남자와 조우한다. 「데리러 오겠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말을 꺼낸 남자에게 신역(神域)이라 불리는 신들의 세계로 끌려간 치아키는 도중에 정신을 잃고 만다. 그리고 눈을 뜨자 어째선지 그 남자 슌라이에게 안기고 있는 중이었다. 갑작스러운 일에 혼란스러웠지만 슌라이가 말하길, 치아키의 몸을 신역에 적응시키기 위해 뱀신인 슌라이의 정액을 몇 번이고 치아키에게 쏟을 필요가 있어 안았다고 한다. 게다가 선조가 천 년 전에 한 약속 때문에 자신이 슌라이의 「신부」로 끌려왔다는 걸 알게 되는데…?! 인간을 몹시 사랑한 뱀신님의 영원히 계속될 사랑 이야기.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8만 년 만에 회귀하다
2 전남편의 향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