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솔트][BL] 싱그러운 과실

히노 가라스 / 그림 히노 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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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보다 예쁘고 귀엽다는 평판이 자자한 미소년 시온은 사실 공 전문 진성 게이. 신입생의 서클 가입을 권유하기 위해 여장을 했을 때 어필해 왔던 대학 선배 카즈하에게 운명을 느꼈지만, 그는 여자를 엄청 좋아하고 남자를 싫어했다. 「만약 네가 여자였다면 당장 프러포즈하고 결혼했을 거야.」 ―시온이 남자라는 걸 알고, 그런 잔혹한 말을 내뱉는 카즈하. 시온은 그가 좋아하는 외모를 무기로 카즈하와의 거리를 좁혀 가지만, 그것을 우정으로밖에 받아들이지 않는 그의 태도에 오히려 마음의 상처가 깊어져만 간다. 엇갈리기만 하는 나날을 견디다 못한 시온이 드디어 속마음을 드러냈을 때, 결정적인 균열이 그들을 갈라놓는다―. 캠퍼스를 무대로 펼쳐지는 딥 휴먼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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