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같은 늑대

로맨스양 같은 늑대

서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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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불문의 히트 메이커, 신비주의 로맨스 작가, 마유라. 우연한 기회로 마유라의 담당 편집자가 된 열혈 팬 온주희는 그야말로 성공한 팬이 될 예정이었지만. “……율 선배?” 설렘을 안고 찾아간 마유라의 집에서, 일생일대의 시련을 마주한다. 안광을 머금은 갈색의 눈동자, 위협적인 눈빛. 그곳엔 대학 시절, 마치 늑대처럼 자신을 집어삼킨 남자가 있었다. ‘내 작가님이 이 인간일 리 없어!’ 길들이지 못하면, 잡아먹힐 것이다. 주희는 서율이라는 늑대를 길들이기 위한 초강수를 두는데. “담당 편집자로 내가 필요하죠? 그럼 내가 갑, 선배가 을. 자, 어떻게 할래요?” “내가 얌전히 네 말에 복종하는 한, 너는 내 편집자인 거지?” 송곳니를 숨긴 채, 어울리지도 않는 양의 흉내를 내는 거대한 늑대. 순한 양인 척하는 서율의 진심은, 정말 믿어도 괜찮은 걸까. “나는 너 아니면 곤란해. 너라면 괜찮겠지,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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