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죽여주는 동거인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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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현대물, 동거, 조직/암흑가, 몸정>맘정, 계략남, 능력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순진녀, 평범녀, 고수위 전세 사기로 피땀 흘려 번 돈을 전부 날린 것도 미치겠는데 회사에서 근로 재계약에 실패해서 수입도 사라졌다. 당분간 가 있을 곳이 없다. 그렇다고 이미 독립 선언하고 나온 본가로 돌아갈 수도 없는 노릇. 이제 민영 앞에 있는 선택지는 단 두 개뿐이다. 고시원이냐 룸 쉐어링이냐. 고시원, 2평에 화장실이나 샤워장은 공동으로 사용, 창문 없음. 룸 쉐어링, 18평 아파트, 방 두 개 중 하나를 사용. 화장실은 안방과 거실, 둘 중 하나 단독 사용. 압도적으로 좋은 조건에 결국 민영은 룸 쉐어링을 선택했다. 그런데…… 호스트가 남자였다니?! 그래도 첫 인상은 나쁘지 않았다. 얼굴도 잘생기고 키도 훤칠하니 크고. 그런데 낮에 자고 밤에 일을 한다고? 밤에 출근하는 직업이 뭐가 있을까. 야간 경비원? 야간 택배? 야간 택시? 3교대 간호사? 그리고 룸 쉐어링을 시작한 지 2달이 지났을 무렵, 민영은 발견하고야 만다. 현관 손잡이에 묻어 있는 피를……. 게다가 그의 가방 안에 든 것은 틀림없는 총! 이 남자, 직업이 뭐지? 사람을 죽이나? 그게 직업인가? 옆방에 살인자가 산다고? 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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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애금지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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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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