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차사와 구렁이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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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차사 차도령. 나이가 어리고 여인이지만 능력으로는 저승차사 중에서 으뜸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같은 차사들에게는 차갑고 무뚝뚝했으나, 혼백에게는 다정하고 온화했다. 매사에 빈틈이 없는 차도령은 평소와 다름없이 다른 조원들과 함께 혼백을 거두러 간다. 그런데 정도령이 실수로 그만 혼백을 잘못 거두고 말았다. 그 실수를 수습하기 위해 차도령은 서둘러 혼백을 돌려보내려고 하지만 이미 육신은 이미 불탄 후다. 차도령은 임시방편으로 어쩔 수 없이 근처에 있던 신선한 구렁이의 사체로 혼백을 밀어 넣는다. 구렁이의 몸 안으로 들어가기 전, 혼백은 차도령에게 ‘내 이름을 주마’라며 그의 이름 '도하'를 차도령에게 준다. 이승에서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구렁이. 저승에서는 오만하고 당당한 사내 윤도하. 양쪽을 오가는 이 혼백은 저승에서 차도령에게 음탕한 짓까지 서슴없이 해 대기 시작한다. 이젠 어쩔 수 없다. 하루라도 빨리 윤도하에게 알맞은 육신을 찾아 주는 수밖에 없다. 저승차사 차도령의 윤도하 새 육신 찾아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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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애금지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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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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