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끌리는 형의 친구

서버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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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원수들이나 마찬가지인 형의 친구들. 다들 직장에 다니지만 하나 같이 한심하다. 그런 그들이 매일 나와 형만 사는 집에서 놀며 온갖 귀찮은 걸 시켜댄다. 돈을 모아 따로 오피스텔을 구할 때까지 참으려고 하지만 쉽지 않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형의 친구인 대훈은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보자마자 그에게 반해버렸다. ‘벗어라. 제발 빨리 벗어라. 그래야 눈이라도 실컷 즐겁지.’ 커피를 마시며 속으로 주문을 외우듯 중얼거렸다. 기대와 달리 그가 조금도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술만 마셨다. 대신 형의 친구 중에서 가장 못생긴 주태가 만취했는지 일어서서 팬티를 쑥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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