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얀트

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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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먼 미래, 하등 종족 인간이 거주하는 행성으로 분류되는 지구. 지구에 살고 있는 이서는 마나 감염증에 걸려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된다. 마나 감염증에 걸린 사람에게 지급된다는 지원금 1억 원. 이서는 남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중립 지역 텔라행을 결심한다. 돌고 돌아 루시펠이란 행성에 도착한 이서. 숙소 밖으로 걸음을 뗀 그녀는 호숫가에서 반라 상태의 남자와 마주친다. 어쩐 일인지 그는 이서를 보자마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데…. “늘 궁금했어. 내 반려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위아래로 훑어보던 이서의 시선이 한 곳에서 멈췄다. 그의 허리에 둘러져 있던 흰 천은 어느새 사라지고 없었다. 가리는 것이 없어진 그의 중심은 마침내 해방됐다는 듯이 우뚝 솟아 위용을 과시하고 있었다. ‘세상에. 방금 내가 뭘 본 거야.’ 잡힌 손목에 꽉 하고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졌다. “네 안에 빨리 넣고 싶어. 넣고 흔들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 《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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