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다 가질 수 있는 사이

마구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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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때문에 가족에게 버림받은 날 구원한 윤환.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어 그를 떠났다가 나를 배신한 첫사랑과 재회까지 했었다. 차갑게 복수하고 이제 그와 평온한 일상을 공유하려는데 위기가 찾아왔다. 내게만 첫사랑이 있던 게 아니었다. “몰라서 물어? 너, 오갈 곳이 없었는데 윤환 씨가 받아준 거라며? 고마운 것도 모르고 실컷 이용만 하다가 좋은 회사에 취직하니까 집에서 나갔다고 들었어. 그랬다가 거기에서 너를 버린 놈을 만난 뒤에 깽판 치고 쫓겨났잖아. 더 말해줘? 다시 먹고살 게 막막하니까 윤환 씨한테 빈대를 붙어? 넌 양심도 없니?” 그가 쏘아붙이는 말이 다 사실이었다. 이제야 사랑하게 된 사람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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