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건전한 남편

로맨스불건전한 남편

달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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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로서 대접받을 생각 따위는 하지 마. 겨우 1년 짜리니까.” 차이건과 이연우의 결혼 계약에, '사랑'이라는 단어는 없었다. 그럼에도 연우는 첫사랑이었던 이건에게 속수무책으로 빠져들고 만다. 하지만 이건은 그녀의 감정을 짓밟고, 그로도 모자라 계약 당시의 약속까지 저버리며 연우를 배신한다. 지쳐가던 연우는 뱃속에 자리 잡은 아이의 존재를 알게 되고, 아이만큼은 지키기 위해 이건으로부터 달아나는데……. 달다은 장편 로맨스 소설 <불건전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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