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블루 이브

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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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가족을 도살당한 소녀 이브. 복수를 위해 여자로서의 삶을 버리고 대건 그룹의 남자 경호원 ‘최루이’로 숨어든다. 첫 번째 목표는 대건을 무너뜨리는 것. 두 번째는 금 1톤의 행방을 찾는 것. 그런데. 「눈동자가 기이하게 아름답군. 얼어붙은 바이칼 호수처럼.」 복수의 종착지라 믿었던 러시아에서 이름도 모른 채 몸을 섞은 남자가 하필이면 대건의 냉혈한 황태자, 강진혁이었다. 「아름다운 건 독이 있다고들 하죠. 당신은 감당할 수 있겠어요?」 「Конечно!」 푸른 눈을 숨긴 여자와 본능적으로 그녀를 알아보는 남자. 피의 복수와 욕망이 얽힌 위험한 본능이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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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장님 왜 이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