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손 좀 잡아주시겠어요?

로맨스여보, 손 좀 잡아주시겠어요?

고성후

30

페데 국의 최연소 왕궁 마법사 로라 타울러. 믿었던 동료의 배신으로 죽었다가 뜻밖의 인물로 환생했다. 남편에게 냉대받는 루체도르프 대공가의 안주인 이사벨라로. 소심하고 옹졸한 성격 탓에 집안 고용인들에게까지 무시당하던 처지라, 차라리 이혼하고 혼자 편히 살 생각이었다. 남편인 킬리언한테서 엄청난 마나의 기운이 감지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심 봤다!’ 잃어버린 마법력을 되찾기 위해선 킬리언의 몸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 ‘절대 놓치지 않을 거야.’ 로라는 마나를 흡수하기 위해 그의 손이라도 잡으려고 호시탐탐 노리지만, 그녀에게 다른 애인이 있다고 오해한 킬리언은 자꾸만 냉정히 밀어내는데. 대체 저 남자를 어떻게 유혹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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