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나를 깨우는 옆집 남자

라도라따

0

얼마 전에 옆집으로 이사 온 남자를 보자마자 반해버렸다. 아직 그의 이름과 나이도 알지 못하지만,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렜다. “지금 출근하세요?” 옆집 남자가 나를 보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물었다. “아, 네, 어디 가세요?” 나 역시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살짝 고개를 숙였다가 들었다. 나야 슈트 차림이라 아침 7시엔 누가 보더라도 회사에 출근하는 사람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는 검정 운동복 차림이라 어디 가는지 명확히 알 수 없었다. 겉으로 보기에도 근육이 많은 몸이라 아침부터 운동이라도 하러 가는 걸까.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오버타임 [일반판]
2 비공식 연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