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물고 물리는 관계

호양포양

0

풋풋한 작품 색깔을 고집해 오던 그녀는 지금 위기에 봉착해 있었다. “작가님, 끈적한 19금 한번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가뭄에 콩 나듯 들어오는 연재작이었기에 냉큼 승낙하고 말았지만, 애초에 그 기획에는 무리수가 있었으니… “너 모솔이잖…” “그만.” 재준의 일침에 나라는 말허리를 자르곤 길게 한숨을 쉬며 안주를 집어 먹었다. 하지만 그녀의 간절함을 잘 알고 있던 재준. 가만히 나라를 응시하던 그의 눈에 농도 깊은 감정이 차오르는데…. 이내 결심을 마친 그가 젓가락을 탁, 내려놓으며 선언했다. “좋아. 진짜 연애가 뭔지 내가 제대로 가르쳐 주지.” 그의 10년 우정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혼처
12
2 부장님 왜 이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