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행기

이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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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사내와 교합해 본 적 있느냐?” “뭐, 뭐요? 미친 거 아니오? 이거 놓으라 하였잖소!” 남장을 한 채 시묘살이를 하던 두화에게, 아닌 밤중에 날벼락처럼 아둑시니가 찾아든다. “네 쪽이라도 사내를 알면 좋았을 것을. 그래도 괜찮다. 어디로 들어가는지만 알면 되는 거지.” 여인의 손을 잡는 것조차도 처음인 사내는 태어나 처음으로 그녀를 마음에 품었고, 몸으로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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