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남자로 다가와

로맨스자꾸만 남자로 다가와

핑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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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은 그녀의 머리카락을 거둔 손가락을 그녀의 입술 앞으로 가까이했다. 살짝 벌어진 붉은 입술에서 여린 바람이 흘러나왔다. “우리… 좀 위험한가.” 그 여린 바람을 부드럽게 가른 진성의 손가락이 그녀의 도톰한 입술 위로 놓였다. 그녀의 입술을 살포시 만진 진성의 심장은 거센 회오리가 일며 날뛰었다. “그러네.” 너의 입술에 다른 것이 닿고 싶은 걸 보니. 더 욕심이 나는 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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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감상평 (1)

  • js****17

    그 흔한 캔디가 아니라 참신 하네요 드라마로 제작해도 성공할듯 가진자의 욕심은 끝도없네요

    202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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