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

판타지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

soulpung/doip / 그림 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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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전장에서 오른팔을 잃고… 24년, 살기 위해 닥치는 대로 온갖 잡기를 익혔지만 ―늘 비슷한 말을 들었다. “그냥 하지 마라. 너한테 창술 가르치다가 흰머리만 늘겠다.” “배우려면 못 배울 것도 없지만, 효율이 너무 떨어진다.” “야, 약초 캐자, 약초. 왜 굳이 검술을 배우려고 그러냐?” “그냥 평범하게 살아.” ―그렇게 39세, 왼팔마저 잘리고 벼랑으로 떨어졌다. 정체 모를 아티팩트를 삼킨 채… 【 그 릿 탐 색 중 … 】 ― 성장의의지 ― 배움의탐욕 ― 근면한욕심 ― 열정과집념 ― 재능없는끈기 ― …회귀본능 다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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