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너무 한 사이

보브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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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안 해. 돌대가리가 공부해서 뭐 하라고.” “지랄 말고 그냥 해. 1점 차이로 미래의 서방 직업이 바뀌십니다.” “……그냥 권 실장님이 서방 하면 되잖아.” “내가 약 처먹었습니까.” “이거 놔.” “무슨 신종 염병이니.” “권 실장님. 내 인생에서 이제 그만 꺼져. 이 재수탱이.” “재수 있게 구는 건 뭔데.” “내가 누구랑 광란의 밤을 보내든 말든 신경 끄란 말야.” “기분 그만 좆 같이 만들어.” “권 실장이 꼴리는 대로 하시라고.” “……후회하지 마.” “이제 내 기분 안 맞춰줘도 돼.” “……그럼 이제 다른 거 맞춰 볼래, 나랑.” 뜨겁지만 차가운 여자와 차갑지만 뜨거운 남자의, <너무한 사이, 너무 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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