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노예 은조의 일상

째깍이

12

#SM #주종관계 #다정공 #허당수“매 맞는 동안 허락 없이 싸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저택의 노예 은조는 몰래 산책을 나갔다가 도망치려 했다는 오해를 사고 만다. 그렇게 주인님에게 호되게 체벌당하는 와중, 마음과 달리 자꾸만 흥분하는 제 몸 때문에 당황스럽기만 한데…….*“하나.”“아흐윽!”숫자를 세는 집사의 단호한 목소리가 들렸다. 항문에서 따가운 감각이 은은하게 퍼졌다. 은조의 손이 주먹을 꽉 쥐었고 발가락이 안쪽으로 굽혀졌다.“둘.”“흐앙!”“뭐야?”주인님이 돌연 의문을 표한 이유는 하나였다. 단 두 대만에 열이 몰린 좆이 부풀어 크기를 키웠기 때문이다.주인님은 입꼬리를 끌어 올리며, 발기해 버린 성기를 어떻게 하지도 못하는 은조를 가만히 내려다봤다. 눈이 마주치자 은조가 중얼거렸다.“아, 아파요… 아흑!”“셋.”“흐아!”주인님은 은조를 놀리듯 한 번 더 예고 없이 매를 쳤다. 휘익! 하고 회초리가 바람을 가르는 소리를 낼 때마다, 은조의 몸이 물고기처럼 파닥파닥 튀었다.“세 대밖에 안 때렸는데 아주 자지러지네.”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2 러브 징크스 [일반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