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 후 셀럽 예언가가 되었습니다

로맨스빙의 후 셀럽 예언가가 되었습니다

시럽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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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네. 이제 내 거란 말이지.” 누가 당기기라도 하는 듯 입꼬리는 자꾸만 하늘로 치솟았고 피식피식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 책에 빙의해 능력 발휘는커녕 남주의 사랑도 받아 보지 못하고 굶! 어! 죽었다. 빙의했는데, 뭐 하나 받은 것이 없었다. 그렇게 비참하게 죽고 나서야. 카리즈에서 가장 아름다운 후작 영애, 레이나가 되었다. “이제 이게 내 몸이란 말이지?” 신이 고약한 줄 알았더니 양심은 있는 모양이었다. 이제 난 레이나의 후광과 능력을 활용해 잘 먹고 잘 살 만큼 어마어마한 돈을 벌 거다! 그 돈으로 파티도 하고 몰래 맥주도 마시면서 잘나가는 셀럽 영애나 해야지. 그런데 몸을 바꾼 게 신이 아니라고? 운명의 남자를 못 만나면 둘 다 요절한다고? 도대체 요절을 몇 번이나 하란 거야! 그렇게는 못 하지. 이번에는 어떻게든 남주랑 잘 먹고 잘 살 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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