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방씨 부인뎐

쌍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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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 소설을 애독하는 여인. 이조참판 방진택의 장녀 방은화는 엄청난 독서광에 특히 음란 서적 독서광이다. 가문에 떨어진 날벼락 같은 태자 후궁 간택령에 참판 대감은 당연히 차녀 방은영을 지목한다. 예의범절 따위 밥 말아 먹은 천방지축 장녀를 차마 보낼 수 없어서. 하지만 부모 몰래 비밀 연애 중인 차녀 은영은 언니를 대신 입궁시키기로 마음먹고 설득하기로 한다. “정말? 정말 매일 그거 할 수 있다고?” 방은화는 동생의 꼬드김에 홀딱 넘어갔다. 그거 하고 싶어서 입궁한 방은화. 뭔가 수상하고 의뭉스러운 태자는 새로 입궁한 후궁 방은화에겐 아예 관심조차 없다. “거시기를 할 수 없다면 궁중암투극이라도 치열하면 재미있고 좋으련만.” 천방지축 방은화가 입궁하자 조용했던 궁궐 안이 소란스러워진다. 방 씨를 신부로 맞이한 태자는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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