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캔유렛미인(Can you let me in)

윤재인

0

*은 <이런 사랑, 다시 할 수 있을까>에 수록되었던 단편 중 하나로, 감정선 및 에필이 추가되어 단편에서 중단편으로 출간된 작품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 번 자는 데 얼마야?” “얼마, 줄 건데요?” “……원하는 만큼.” 돈으로 얽힌 갑을 관계였지만 남녀 관계이기도 했다. 성인 남녀 단둘만 지내는 공간에서 간간이 흐르던 성적 긴장감이 없을 리 만무했다. 그럴 때마다 그저 스쳐 지나가는 바람일 뿐이라고 애써 마음을 다독였는데…… 폭우가 쏟아지던 오늘 밤, 지윤의 마음에 예고도 없이 태풍 같은 바람이 몰아쳤다. 그것도,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초대형 태풍이. Can you let me in. 애써 둘러치고 있던 단단한 방어막을 깨고, 그렇게 도훈이 그녀의 안으로 훅 들어와 버렸다.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2 판사님은 외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