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수영복을 벗어버리고 [베리즈]

이부키 하루히 / 그림 이부키 하루히

724

수영 다이어트를 시작한 카시로 레나는 인적이 드문 심야 수영장을 이용하다 다리에 쥐가 나고 만다! 물에 빠진 레나는 어릴 적 다녔던 수영 스쿨에서 팀 메이트인 미즈시로 소시의 도움을 받게 되고― 그 답례로 미즈시로네 회사에서 제작 중인 경기용 수영복을 시착해주기로 한다. 그런데 막상 입어보려니 가슴이랑 엉덩이가 너무 꼈지만 부끄러워서 아무 말도 못 하고 그대로 수영을 하다 그만, 미즈시로 앞에서 수영복이 훌러덩 벗겨지는데?! 살도 찐 주제에 이런 수영복을 입는 게 애초에 무리였다며 눈물이 번진 레나 얼굴을 닦아주며 미즈시로의 얼굴이 가까워진다. “카시로는 매력적이야.”―부드럽고 달콤한 키스로 위로받은 몸과 마음은 흐물흐물. “좀 더 해볼래?” 그에게 배우는 난잡한 섹서사이즈에 너무 기분 좋아서 빠져버릴 것 같아…! ⓒIbuki Haruhi 2021

불러오는 중입니다.
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