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맛있는 연하

강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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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을 앞둔 내 남자친구가 바람이 났다. 배신감에 어릴 적 소꿉친구인 남사친과 술을 마시며 울분을 토하는 자리에 남사친의 9살 어린 남동생이 나타난다. 어렸을 때 미국으로 유학 가, 20살 성인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온 남사친의 동생은 미국에서 럭비선수로 활동해 어릴 때의 귀여운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근육질의 덩치 큰 사내가 되어 날 유혹하고 술김에 그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런데 섹스는 처음이라는 연하남,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지치지도 않는 체력으로 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잡아먹고 급기야 사귀자고 들이대는데…….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짜릿하게 맛있는 섹스. 이 저돌적인 연하남, 계속 거부할 수 있을까? *** 그의 손이 서아의 치마를 허리까지 걷어 올렸다. 그는 서아의 실크 레이스 팬티를 옆으로 젖히고 그녀의 한쪽 다리를 들었다. 준우의 바지 버클이 풀어지고 청바지가 무릎까지 내려갔다. 푹 하고 페니스가 단번에 질구를 뚫었다. 서아의 눈이 동그래졌다. “이, 이게 뭐 하는 짓이야.” 준우의 품에서 서아가 놀라 말했다. “하, 살 것 같다. 아까부터 박고 싶어서 혼났네.” 서아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벌리면서 그가 말했다. 그는 서아의 엉덩이를 꽉 잡고 허리를 밀어 올렸다. 서아의 몸이 공중에 붕 떠서 현관 벽에 기대졌다. 퍽퍽 거리면서 서아의 애액으로 젖은 페니스가 질구를 드나들었다. 준우의 음모가 서아의 둔덕을 비볐다. 클리토리스가 눌리면서 찌릿찌릿한 쾌감이 올라왔다. 준우가 몸을 쳐올릴 때마다 서아의 몸이 흔들렸다. 페니스를 집어넣을 때마다 허벅지 근육이 불끈불끈 요동쳤다. 그의 큼지막한 손이 서아의 블라우스를 찢었다. 투둑 소리를 내면서 단추가 떨어졌다. 레이스가 달린 분홍색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그는 브래지어를 서아의 목 끝까지 올렸다. 자신의 티셔츠를 올려 입에 물고 서아의 젖가슴에 자신의 가슴을 비볐다. 몸이 출렁일 때마다 서아의 젖꼭지가 그의 근육질 가슴에 미끄러졌다. “하앙! 악! 으응!” 하얀 밀가루 반죽 같은 엉덩이를 움켜쥐고 주무르면서 그가 계속 허리를 쳐올렸다. 페니스가 질구에 드나들 때마다 애액이 주룩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그의 커다란 몸이 벅차 밀어내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서아의 작은 몸으로는 어림도 없었다. 벽으로 밀리면서 몸이 계속 흔들렸다. 퍽퍽퍽퍽퍽 페니스 운동을 하는 속도가 더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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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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