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나의 한 줌 만한 난봉꾼

국산파이어팅커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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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은 가상 국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모든 등장인물과 사건은 허구입니다. #수인공 #햄찌공 #절륜공 #동정공 #인간수 #집사수 #볼매수 #취중유혹수 펫 숍에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 우주인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다. 바로 소동물이라면 사족을 못 쓰고 달려든다는 것! 어느 날 그는 회식 자리에서 과음한 나머지 일에 지장이 갈 정도로 소동물을 심하게 애정한다는 사실을 틀켜 버리고 결국 눈치를 보다 사직서를 낸다. 갑작스레 실업자가 되어 곤란해하고 있던 차에 친구의 도움으로 가사도우미 일을 시작하는데 운명처럼 고용주의 집에서 깜찍한 반려 햄스터와 조우한다. 이후 고용주, 로운의 허락하에 햄스터를 물고 빨며 인생을 즐기려던 찰나…. 뭔가 이상하다? 이거, 정말 햄스터 맞아? [미리보기] “어디서 나왔니? 너 무척 귀엽다.” 삽시간에 닥친 커다란 양손에 이로운의 몸이 옴짝달싹도 못 하고 갇혔다. 거기다 그 상태에서 훅 들어 올려진 탓에 시야가 흔들리면서 현기증이 일었다. “찌으읏.” 이로운이 남자의 손바닥에서 저도 모르게 빙글빙글 두 바퀴를 돌았다. 잠시 후 겨우 진정해 고개를 들어 앞을 응시하자 닿을 듯 남자의 얼굴이 가까워졌다. “삑!” 이로운의 입에서 당황스러운 소리가 났지만, 그것도 순간이었다. “너… 털도 곱고 부드러운 데다, 냄새도 엄청 좋구나?” 대뜸 그리 말하더니 그는 바로 입을 벌렸다. 그러곤 이로운의 몸에서 가장 통통하고 털이 많은 엉덩이를 덥석 물었다. 텁! 오물오물. “쮸삑! 삐이@!@#%!” 이로운이 난데없는 공격에 펄쩍 뛰었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제 엉덩이를 입에서 떼지 않고 계속 우물거리는 남자의 행태에 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었다. 이로운의 눈이 점점 더 발개졌다. ‘이, 이게, 무슨 짓이야?!’ 제집에서 벌어진 난데없는 성추행에 이로운이 소리 없는 비명을 내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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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베스터Z
2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