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계

로맨스몽계

박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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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는 사랑도 아픔이다. 인간계에서는 이미 죽은 사람인 후영. 6년간 사계에 머물다 첫사랑의 아픔을 안은 채 돌아온 현계는 그에게 또다른 낯설음이다. 영매로서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를 보듬어주는 이는 오직 사계에서 함께 온 수호령 레이뿐이다. 그렇게 악한 영혼들과 대적하여 은둔자의 삶을 살아가는 그의 공간에 어느 날 한 여인이 등장한다. 매일 밤 새벽 두시, 연쇄살인을 취재하는 여기자 양유민. 단짝 친구의 죽음을 목격함으로 그녀는 다음 살인범이 되어 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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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능천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