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만져 줘

로맨스뜨겁게 만져 줘

신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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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닿는 것을 혐오하는 상사의 가슴을 만져 버렸다! 그것도 사원들이 가득한 회사 정문 앞 퇴근길에서. “죄, 죄송합니다, 사장님!” 빚도 있는데 해고까지 당할까 봐 전전긍긍하는 세아. 그러나 주혁은 그녀에게 해고 대신 다른 말을 해 오고. “나와 부부생활을 해 주었으면 합니다.” “네에?” “신 비서가 필요한 그 돈, 내가 갚아 주죠.” 세아는 단박에 거절하려 하지만 결국엔 받아들이고 마는데. “신 비서랑 키스하고 싶었다고.” “저 좋아해요?” “몇 번 더 해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데 이 남자, 결혼 후부터 갑자기 몸을 부딪쳐 온다? 사장님과의 계약 결혼, 이대로 정말 괜찮은 걸까? 일단 만지고 시작하는 상상 초월 로맨틱코미디, <뜨겁게 만져 줘>! <작품 키워드> 현대물, 로맨틱코미디, 계약연애,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비서물, 권선징악, 능력남, 재벌남, 동정남, 직진남,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까칠남, 츤데레남, 쾌활발랄녀, 순정녀, 순진녀, 털털녀, 동정녀, 이야기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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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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