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음란한 첫사랑 오빠

츄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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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동생 친구였을 뿐이었다. 하지만 붉은 입술 사이를 들어갔다 나오기를 반복하는 붉은 아이스크림을 보고 있자니. 음란한 상상이 머리를 관통한다. “오빠, 너무 빨라요.” “그 새끼 대용품처럼 대하지 말랬지.” 그저 동생으로만 봤던 해나에게 이런 짓을 하고 있다니. 쓰레기라도 된 기분이었지만 정신을 차리기 어려웠다. “눈 떠. 눈 감고 그 새끼 생각이라도 하려고?” 배덕한 놈을 자처하더라도 이 음란한 관계를 끊을 수가 없다. 그 아이 가슴에 딴 새끼가 들어차 있다는 걸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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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실 속 괴물
2 이보다 완벽한 남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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