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자기야, 네 몸에 박아도 돼?

김쫀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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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구유 #다마좆공 #다정공 #소심수 #연상수 #자보드립 “그리고 자기야, 나 말고 네 보지에 그런 짓을 하고 싶다고 하는 새끼 있으면… 데려와. 죽여 버리게.” 레이의 연인 윤호는 얼굴은 멀끔하게 생겼지만 귀나 몸, 심지어 자지에도 피어싱을 꽂은 특이한 취향의 소유자다. 그런데 어느 날엔가부터 레이에게 자꾸만 성기에 피어싱을 하자고 조르기 시작했다. 물론 겁이 많은 레이는 항상 거절했지만, 끈질긴 연인의 요구에 울먹이며 피어싱을 하겠다고 했다. 문제는 그다음 날부터였다. 늘 다정하던 윤호가 갑자기 그를 피하는 기색에다, 야근이나 회식까지 하면서 레이와의 관계를 피하는데…?! * “…레이. 혹시 하고 싶은 게 피어싱이 아니라 섹스야?” “아니, 아니, 아닌데!” “근데 왜 구멍을 벌려? 여기를 벌려야지.” 민망한지 조그마한 구멍이 뻐끔거리며 개폐를 반복했다. 그래도 한 번 자지를 먹어 본 보지라고 안쪽 내벽이 우드득거리듯 질척거리는 액으로 번들거리는 게 보여 참을 인 자를 뇌에 마구 새겼다. 굳이 따져서 세어 보자면 수만 개로도 모자랄 지경이었다. 검은 장갑을 낀 손끝으로 클리토리스를 툭툭 건드렸다. “아하… 여기다가 하는 거야?” “응. 그러면 어디에 하려고 했어?” “나는… 여기에 하는 줄 알았지….” 구멍을 벌리느라 살짝 주름이 진, 그러나 여전히 촉촉한 소음순과 대음순을 번갈아 가며 레이가 손으로 짚었다. …하아.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 그 장면을 보고 참을 수 있을 리가 없었다. 그러나 참아야만 했다. 레이도 엄청나게 용기를 낸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그가 원하는 바를 이루어 줘야 했다. 레이의 애인이라는 것은 그런 일도 거뜬히 해 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만 했다. 이제까지 그래 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었다. “이 살갗을 뚫는 거야. 그래서 섹스할 때 툭툭 건드려 주면, 레이가 좋아 죽을 거고.” “아…. 안, 안 아프겠지…? 이제 좀 무서운데.” 씨익 웃었지만 마스크에 가려져 보이지 않을 게 당연해 클리토리스 안쪽과 바깥쪽을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알코올 솜으로 문질러 닦았다. 그리고 안쪽과 바깥쪽에 전부 빠짐없이 빨간약을 발라 주고 전용 펜으로 점을 콕콕 찍었다. “예쁘게 벌리고 있어야 해.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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