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볼수록 탐나는 옆집 오빠

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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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한동네에 살아온 오빠인 민철을 10년째 짝사랑 중! 리모델링 공사 중, 그가 샤워하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설렌 것도 잠시, 그날부터 나를 변태로 오해했는지 마주칠 때마다 피했다. “억울하면 오빠도 보면 되잖아. 여기에서 벗을까?” 술이 원수라고, 도저히 참지 못하고 만취해서 그에게 찾아갔다. “오빠, 누구야?” 대문 너머에서 낯선 여자가 나오더니 그의 옆에 나란히 섰다. 젠장! 변태로 몰린 것도 억울한데 엄청나게 예쁜 라이벌까지 생겼다. 결국,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몸부림이라도 치기고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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