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너라는 늪

남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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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프로파일러이자 최면술사인 민서율. 본래부터 최면에 대해 회의적이던 이연은 그를 인터뷰하면서도 내심 의심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 그녀에게 서율이 뜻밖의 도발을 해 온다. “최면, 믿게 해 드릴까요?” “어, 어떻게 한다는 거죠?” “그쪽이 날 사랑하도록 만들어 드리죠.” 그 일을 기점으로, 엮일 일 없던 이연과 서율은 현재 진행 중인 연쇄살인 사건과 관련된 방송을 함께 진행하게 되고, 이연은 최면에 걸리지 않았다고 생각하면서도 자꾸만 서율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껴 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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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약 남편에게 끌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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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계약연애, 오늘부터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