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기묘한 쾌락집: 공공장소 편

좋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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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은 바들바들 떨면서 보짓구멍에 가득 들어찬 오이를 꺼내기 시작했다. 청소가 시작되기 전에 그녀도 얼른 이곳을 빠져나가야 했으니까. “아줌마, 며칠 전부터 계속 나 쳐다봤죠?” “아니, 그, 그런 거 아닌… 아닌데에….” “나랑 하고 싶으면서 고작 이런 오이로 보짓구멍을 쑤셔댄 거예요?” “아, 그게 아니라….” “아침 9시. 명상 시간에 이 자리에서 봐요. 그땐 내가 제대로 쑤셔줄 테니까.” 현준이 씨익 미소를 지었다. *** 유지안은 제 몸을 음란하게 ‘전시’ 중이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구경해 주길 바라면서. “유지안, 남친도 안 만든다더니… 이유가 있었네?” “…서, 선배…….” 지안의 과 선배, 정준우였다. “저, 흐으, 저 좀, 흣, 도와주세요….” “뭐, 사용해 달라는 건가?” “네에, 네… 흐앙, 자, 자지… 주, 세요, 하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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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연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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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소설이 끝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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