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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방사

무협천년방사

글 달한 / 그림 에이치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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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응애~” 마수와 요수가 득실대는 마수림에 아기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노인들은 신선의 길을 걷던 방사(方士)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내단이 깨져 귀망촌에 갇혀 살아가고 있었다. 운소월은 그들의 후계자가 되어 어렸을 적부터 최고의 기공과 진법, 의술, 연단술 등을 배운다. 운소월은 신선이 되어 사부들의 원수를 갚기 위해 귀망촌을 벗어나 세상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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