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아씨의 위험한 호기심

세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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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네가 다른 건 몰라도 겁이 많아서 그럴 리가 없지. 그런데 어찌 보았단 것이냐? 잠깐, 그럼 그걸 보고 이리 만들었단 것이냐?” 재빨리 바닥에 떨어져 있는 몽둥이를 들어 이리저리 살펴봤다. 밤이 깊어 누구도 이 방에 들어올 사람이 없었다. 덕분에 유심히 살펴볼 수 있었다. 한 번도 보지 못한 난 상상조차 할 수 없던 형태였다. “쇤네가 담장 너머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나갔다가 들어오지 않았습니까?” 향월이 방에 우리만 있어도 누가 들을까 걱정되는지 잔뜩 목소리를 낮춰 말했다. “그렇지. 그런데 나가서 어떻게 본 것이냐?” 나 역시 긴장되어 저절로 목소리가 낮아졌다. “담장 앞에 있는 바위에 올라가서 밖을 내려보자…” “내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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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낙양금
2 파트너의 영역 ~바이 앤 하이~[일반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