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타락 조교 일지

BL용사 타락 조교 일지

※본 작품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마왕 토벌을 실패하며 오히려 포로로 사로잡힌 용사 이안. 그의 맑고 순수한 영혼에 호기심이 생긴 마왕은 이안에게 자신의 권속이 될 것을 제안한다. “추악한 마왕의 졸개 따위 될 수 없다.” “뭔가 착각하고 있나 본데….” 퍼억! 거센 발길질이 이안의 복부를 강타했다. 이안은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앞으로 고꾸라졌다. “선택지가 있다고 생각하나?” 끈적한 점액을 질질 흘리는 촉수가 이안에게 다가갔다. 뒤이어, 힘없이 널브러진 발목을 옭아매며 꿈틀, 꿈틀 위로 기어오르기 시작했다. “네놈이 고를 수 있는 건 둘 중 하나야.” 대검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강인한 팔이, 오랜 훈련으로 만들어 낸 탄탄한 허벅지가 점액으로 번들거렸다. “빌빌거리며 일말의 자비를 구하거나.” 뱀처럼 새빨간 혓바닥이 날름거렸다. 마왕의 입매에서 비릿한 미소가 피어올랐다. “음탕하게 다리를 벌려 나를 기쁘게 하거나.” #촉수플 #산란플 #모유플 #양성구유 #수컷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