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러브업 챌린지

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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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은 <머슬업 챌린지>의 후속 이야기입니다. 감상에 참고 바랍니다. 고등학생 때만 6번. 그리고 소은호의 7번째 짝사랑은…… 현재 진행 중. 자신을 아끼는 제자로 생각하는 함태범 곁에서, 소은호는 하루하루 그가 생각하는 자신의 위치에 있고자 노력한다. “……쌤은 왜 이런 순간까지 다정해요. 멋있는 말만 하고.” 하지만 함태범이 다정하게 대해 줄 때마다 점차 깊어진 짝사랑은 소은호의 심장을 아프게 찔러 대는데. 목표는 함태범의 곁에 하나뿐인 제자로서 오래 함께하기! ……였으나. “선생님이 좋아요.” 과연, 소은호의 짝사랑은 어떠한 형태로 이루어지게 될까? * [본문 중] 숨을 쉴 때마다 그가 제 안에 차올랐다. 이미 그를 향한 애정으로 가득 찬 상태인데도, 어제보다 한 뼘 더 커진 걸 느꼈다.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사랑하리라는 걸 직감했다. 모레는 내일보다 더, 글피는 모레보다 훨씬 더 사랑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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