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고추 달린 별당아씨

흑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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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좋고 인물 좋은 바우는 홍 판서 댁 머슴살이를 하다가 별당아씨를 모시라는 명을 받는다. 일찍 죽은 아들 총각 귀신 만들 수 없다며 영혼결혼식으로 데리고 온 별당아씨는 아름답기 그지없어, 바우는 한눈에 반한다. 아씨를 모시면서 연모의 마음을 키우던 바우는 몰래 숨어 수음하다 아씨에게 제대로 들키고 마는데... 공/ 바우. 24세. 일찍 부모를 잃고 머슴살이를 하며 팔도강산을 흘러 다니다 홍 판서 댁의 머슴이 되었다. 기골도 장대하고 인물도 훌륭하다. 무엇보다 훌륭한 건 가랑이 사이에 달린 대물이다. 수/ 별당아씨. 25세. 가난한 몰락 양반의 아들. 한 살 위의 누나를 대신해 홍 판서 댁에 논밭 몇 마지기를 받고 영혼결혼식으로 팔려 왔다. 천하절색의 미모에 누구의 손도 타 본 적 없는 순결한 몸과 마음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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