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아우토반 로맨스 [단행본]

표고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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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다 보니 어릴 때부터 집안끼리 사이가 안 좋았다. 그런 이유로 부모님과 친구들의 눈을 피해, 비밀 연애 한 지 10년. 언제까지고 이렇게 숨어서 사랑할 수 없다. 아이까지 생긴 지금, 더는 숨길 수 없다! “이번 주에 우리 공주 돌잔치 있다. 필히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길 바란다.” 그게 바로 10년 만에 보는 동창들에게 냅다 돌잔치 초청장을 주는 이유다. 이제 부모님한테도 밝힐 때가 됐다! 우리 사랑에 장애물은 없어! 우리 사랑은 아우토반이니까!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 악! 아파욧!" 공평화와 신새벽의 교통 체증 없는 우당탕탕 로맨스! 아우토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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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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