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보이지 않는 룸메이트와 XX

초식하는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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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야한 꿈에 시달리던 설태. 꿈에 나오는 상대와, 오랜 친구이자 룸메이트 성건의 체향이 똑같다는 것을 깨닫고 친구를 상대로 욕정한 스스로에게 자괴감을 느낀다. 그렇게 비밀스러운 밤이 이어지던 어느 날, 설태는 지금까지 자신이 꾸었던 야한 꿈이 꿈이 아닌 현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본문 중에서] 설태의 입에서 더운 숨이 섞인 비음을 흘렀다. 침과 선액으로 젖은 성기는 번들거리며 어느새 빳빳이 고개를 들고 있었다. “하아……. 더는 못 참겠어.” 입가를 적신 타액을 닦아내며 성건은 한껏 부푼 제 좆을 세게 쥐고는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탁탁 쳐올리는 손길이 빨라질수록 성건의 이마에 굵은 핏줄이 섰다. “크윽!” 투명한 자지였지만, 그 안에서 쏟아내는 정액까지 투명하진 않았다. 매일 쏟아내고 있는데도, 설태를 생각할 때면 불투명한 정액이 마구 쏟아져 나왔다. “오늘도 내가 좋은 꿈꾸게 해 줄게.” 성건은 방금 싼 정액이 묻은 제 손가락을 설태의 입에 넣어 살살 돌리고는 침으로 적셨다. 잠결에 손가락을 맛있게 빠는 설태의 모습에 성건의 좆은 처음처럼 힘차게 껄떡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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