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공개 XX 강의

금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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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리스 #더티토크 #고수위 #속박플 #골든플 #자보드립 #모브남 #다인플 “이 음탕한 보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학생들에게 보여 줄 생각인데 동의하지? 서명했으니까 당연히 괜찮을 거야, 그렇지?” 고아인 지우는 전액 장학생으로 명문대에 입학했지만, 2학기부터 청구된 높은 학비에 충격을 받는다. 울며 겨자 먹기로 근로 장학생까지 신청했지만 앞날은 막막하기만 했다. 그런데 꿀 근로지라는 학교 도서관으로 배정받아 첫 출근을 하던 날, 지우는 웬 남자들에게 붙잡혀 학비를 전액 지원받는 조건으로 수상한 ‘수업’을 도와주기로 하는데…?! * “그러고 보니 지우 양, 방금 보니까 서류에 아직 사인 안 했던데 안 할 거야? 아까 했던 말이랑 다른데? 아까는 분명 이 일 꼭 하고 싶다더니 아직 서류에 사인도 안 하고… 일 안 하고 싶나 봐.” “아, 아니…에요오, 흑! 어흐응… 저, 할… 할 거예요! 할, 건데 아직, 아직 못 한 거… 앙!” 아닌 줄 알면서도 던져진 그 짓궂은 질문에 화들짝 놀란 지우가 강하게 부정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다급하게 손으로 책상을 더듬는 것이 펜을 찾는 모양새였다. 퍽, 퍽. 마치 주먹으로 보지를 때리듯 들이받던 남자가 그 모습을 보고 눈을 가늘게 좁혀 떴다. 도르륵, 일부러 펜을 지우에게서 조금 떨어뜨려 놓으며 지우더러 들으라는 듯 쯧, 낮게 혀를 찼다. “그래? 그럼 얼른 해야지, 지우 양. 지금 시간 얼마 없어. 아다 보지에 자지 받고 싶다며. 사인해야 받지.” “흐앙! 네, 네헥! 할게요! 할…게요, 사인!” 분명 지우가 한 말이었지만 뇌가 쾌감에 절어 버린 상태에서 반드시 이 일을 한다는 절박함에 아무 말이나 내뱉고 본 것이었다. 그래서 지우는 그의 말에 담긴 깊은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면서도 대충 사인을 해야 돈을 받을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했다. “앙! 흑, 읏… 후아앙!” 다만 남자는 어쩐지 기분이 좋지 않아 보였다. 그러나 푹, 푹 사정없이 구멍을 쑤석이는 손가락에 정신이 나가 버린 지우는 연신 엉덩이를 튕겨 올리면서 더욱 다급하고 절박하게 책상을 더듬었다. 마침내 펜이 지우의 손끝에 걸렸다. 지우가 그것을 꽉 움켜쥐고 서류를 응시했다. 하지만 쾌감에 뿌옇게 흐려진 눈앞에 서류의 내용이 제대로 들어올 리가 없었다. 모…르겠다! 일, 단… 일단 사인부터 하고 보자. “했… 했어요, 사인… 다 했어요! 하, 흐헥…!” 마침 손가락이 닿을 수 있는 최대로 깊숙한 곳의 질벽을 푹, 찍어 올렸다. “후, 으… 하앙!” 지우의 허벅지가 푸들거리며 경련했다. 이미 침에 흥건하게 젖은 입가가 새롭게 흘러나온 침으로 또 젖고 눈동자는 흰자가 반 이상 차지할 정도로 뒤집혀 버렸다. 붉은 혀가 입술 밖으로 빼꼼히 삐져나왔다. 절정이 코앞이라는 증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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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포트 마이보스 [일반판]
2 덫에 걸린 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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