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가의 연인

로맨스공작가의 연인

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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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깊은 상처로 무감각해진 공작, 쥬벨 트레비시. “공작님을 모시라 하였습니다.” 떨고 있는 여인을 빤히 응시하던 그의 입술이 삐딱해졌다. 루시아는 선택권이 없었다. 그저 명령을 받아들일 뿐. “잠깐! 난 이런 취미는 없는데…….” 불쾌감을 드러내는 낮은 목소리였다. 어린 날 스쳤던 인연을 모른 채, 세월이 흘러 쥬벨과 루시아는 다시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우연한 하룻밤 인연은 그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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