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기사, 아르테온

판타지바람의 기사, 아르테온

김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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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문한 대가문의 후손 용병 아르테온. 감춰져 있던 정령의 힘을 느끼는 순간, 끝없는 음모와 배신이 그를 무릎 꿇게 한다. 그녀, 바람의 여신 라시아테. 다시 일어나 바람의 창을 든 아르테온의 수호 여신. 그녀를 지키기 위한 필사의 몸부림. 여러 정령계의 정령을 소환해 강력한 정령기사가 되어 가는 바람의 기사 아르테온이 창을 든다. 멈추지 않는 바람이 아르테온의 창끝에서 분다. 꺾이지 않는 불멸의 기사, 그가 지금 당신에게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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