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가질 수 없는 머슴의 거짓말

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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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자라서 온갖 괄시를 받으며 사는 나. 출세 따윈 바라지도 않는데 머슴인 만식까지 나를 무시한다. 어떻게든 혼내주려고 기회를 보다가 그를 내 앞에 알몸으로 서게 했다. “제발 목숨만 살려주시면 시키는 것은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만식이 눈물을 글썽거리며 애원하는 모습을 보다가 피식 웃었다. “정말 그럴 수 있겠느냐?” “네, 그럴 것입니다.” “그럼 병판 대감의 아들이 알아서 나를 찾아오게 해라.” 이번 기회에 평소 멀리에서 지켜보기만 하던 사내를 탐하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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