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상흔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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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현대물#복수#몸정-〉마음정#앙숙#재벌남#상처남#오만남#직진녀#능력녀#쾌활발랄녀 남하의 입술은 통통한 가슴으로 내려와 과즙이 많은 과일을 크게 한입 베어 먹는 것처럼 입에 물고 빨아 댔다. 민진이 본능에 솔직한 야한 신음을 흘리자 남하의 손이 바지 속으로 들어와 팬티를 뚫고 은밀한 곳에 닿았다. 그곳은 이미 흥분의 증거로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민진의 허리가 뒤틀리면서 엉덩이가 들썩였다. 복부 안이 텅 비어 있는 것 같은 공허함이 든 민진은 남하가 비밀스러운 곳으로 들어와 주길 바랐다. “지, 지남하 씨…….” “뭘 원해?” “당신을 원해요.” “나도 당신을 원해.” 약혼녀의 불륜을 목격하고 분노에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남하. 멀쩡한 다리가 움직이지 않아 물리 치료사인 민진이 그를 돕기 위해 입주 치료사가 된다. 약혼녀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던 남하는 어느새 솔직하고 꾸밈없고 저돌적인 민진에게 사로잡히게 되는데……. 민진이 상체를 숙여 남하의 입술을 탐했다. 소스라치게 놀란 남하는 민진을 밀어내려고 했지만 단순한 입맞춤이 너무도 부드러웠다. “지금 뭐 하는 거야?” “지남하 씨도 내 입술을 빼었으니 나도 뺏어보려고요. 말해 봐요. 왜 날 훔쳐봤는지.” “문이 열려 있어서 들여다본 것뿐이야.” “그래서, 어땠어요?” 민진의 목소리는 마음을 녹이는 매혹적인 페르몬을 흩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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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감상평 (3)

  • lo***js

    작가님꺼는 내용들이. 드라마같아요 잼잇어용.

    2022-08-15

  • 77e***ess

    완전 재미있어요 ㅎㅎ

    2021-12-08

  • ja***29

    재미있어요 잘봤어요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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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길티 이노센스
2 아슬아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