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시다, 나랑

로맨스합시다, 나랑

한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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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뭘요? 뭘 하자는 거예요?” “연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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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감상평 (1)

  • js****17

    요즘에 이기적인 사랑이 아닌 순애보같은 사랑이 있다니 그만 아파하고 새로운 좋은 인연만나 행복하길 바랍니다. 내용이 잔잔해 좋네요.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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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길티 이노센스
2 아슬아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