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수차천

로맨스의수차천

반단도자공

0

사나운 풍랑 속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조타수가 되고 싶어 한다. 가문과 절연을 선언하고 구중궁궐에 들어가 6국(局) 24사(司)를 통솔하는 정3품 사궁령(司宮令)에 올랐던 사경의. 황제의 지지를 받는 강경한 신진 세력인 시우침. 황제의 왼팔과 오른팔이었던 그들은 황제의 붕어 이후 몰아치는 피바람에 휩쓸리는 비극을 맞이한다. 어린 소녀 시절로 돌아간 사경의는 미래를 바꾸고자 움직인다. 그런데 그녀 앞에 나타난 시우침이 무언가 이상하다. 과거와 다른 말, 엉뚱한 행동이 사경의를 흔들어 놓는다! 예정된 격랑 앞에서, 사경의는 다짐한다. 이번 생을 다시 산다 해서 꼭 올바른 선택을 한다는 보장은 없다. 다만 확실한 건, 전보다는 적게 틀리리라는 것이다. 원제 : 衣手遮天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덫에 걸린 짐승
7
2 계약 연인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