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퇴마 자판기

2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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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정선우의 삶은 지극히 평범하다. 정확하게는 평범‘했었다’. “……아니, 설마 그럴 리 없지?” 「왜 없어?」 “으아악――!” 돌연 귀신을 마주하고, 그 이후 귀신들에게 시달리기 전까지. 교회도 소용없고, 절도 소용없고. 무당은…… 더더욱 소용없어 보였다. 설마 평생 귀신에게 시달리게 되는 걸까, 싶었던 때였다. [빙의(50,000원), 가위눌림(50,000원), 흉가 후유증(100,000원), 이사 잘못 감(80,000원), 물건 주워 옴(80,000원), 그냥 보임(30,000원)] 허름한 골목에서 기묘한 메뉴들이 적힌 자판기와 마주한 건. 선우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거금) 3만 원을 결제하고― “들어올 거야?” “드, 들어가도 될까요?” “오려면 오고.” ―그보다 더욱 기묘한, 비범한 기운이 흐르는 남자와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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